2022  

Autumn Concert

공연일정 :
2022.9.1. Thu 7:30 PM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2022.9.2. Fri 7:30 PM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2022.9.3. Sat 3:00 PM델문도 뮤지엄




주요 출연팀


성악 앙상블 포르투나

포르투나는 유럽 최고의 오페라 극장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한국의 대표적 남성 성악가 손혜수, 신상근, 송기창과 한국 아트팝 가곡 창시자 김효근 작곡가가 결성한 K-Artpop Project Group이다. 한국의 K-Pop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바로 20년 세월동안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성악가들 역시 정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을 열광시켜 왔다.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성악그룹 포르투나는 한국인이 만들고 연주하는 전 세계인을 향한 위로와 사랑의 노래들과 함께 세계무대를 향하는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클래식의 예술성과 대중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대중성을 함께 가진 K-Artpop의 명곡을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검증받은 탁월한 성악가들이 최고의 기량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여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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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노바라 국립 음악원, 라스칼라극장 아카데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악원, 프랑스 휘에이말메종 음악원,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Busseto Voci Verdiane, Hans Gabor Belvedere, Montserrat Cablle, Riccardo Zandonai, Titto Gobbi, Ferruccio Tagliavini 등 국제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Volksbühnen Bühnentaler, NRW 최고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에드가르도 역으로 데뷔 후 독일 뮌스터, 도르트문트, 칼스루에,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프랑스 렌, 샹제리제, 국립오페라 등에서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카르멘>, <토스카>, <라보엠>, <나비부인>, <파우스트>, <메피스토펠레>, <장미의 기사>, <보리스고두노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뉴욕 메트 오페라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의 지휘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동양인 최초의 로미오역 데뷔하여 뉴욕 타임즈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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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C.N.I.P.A.L 국립오페라센터를 국비로 유학하였다. 이태리 쥬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제1회,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영 라디오 프랑스 <La Musique Francaise> 실황 초청 연주, 스페인 테네리페 초청연주, 프랑스 니스 페스티발 모차르트 <c minor> 미사곡/ 헨델 <메시아>/ 바흐<마태수난곡>/ 칼 오프<카르미나 브라나>/ 베토벤<심포니 No.9> 독창자로 활동하였으며, KBS 광복 60주년 초청 기념음악회, MCM 초청 유럽 주역가수 갈라 콘서트와 우크라이나 국립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정명훈 지휘),상테 페테르 부르크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유라시안(금난새 지휘), 모스틀리, 서울시립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외 다수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2019년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 초청 독창회를 가졌다. 또한 130여장의 1000곡 가까운 한국가곡 음반에 참여하여 우리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PBC FM <음악공감> 진행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와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선화예고,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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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성악가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김관동 교수 사사)를 수석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다프네 에반겔라토스 교수 사사)를 졸업하였다.

 2005년 산마리노 공화국 개최 레나타 테발디 국제콩쿠르에서 3위 입상, 2006년 독일 최고의 콩쿠르인 뮌헨 ARD 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7년 독일 공영방송국 SWR 방송국 주최 신인 음악 데뷔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뉘른베르크 마에스터징어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비롯하여 최고의 바그너 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명실상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성량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2007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 역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해 독일 뤼벡 시립오페라극장,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오페라극장,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스위스 취리히 국립오페라극장,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라디오방송교향악단, 이탈리아 마르티나프랑카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Die Welt>를 통해 '그의 부드러운 바리톤 음성(바그너 오페라"라인의 황금")은 가히 세계적이다' 라는 찬사와 함께 바이에른 국영 라디오 방송국으로부터 '빛나는 보탄(바그너 오페라"발퀴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유럽을 매혹시킨 저음 카리스마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퍼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손혜수 - 베이스
Hye-Soo Sonn, Bass


2000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스 손혜수는 서울음대를 졸업(고 이인영 교수 사사)한 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Diploma(석사과정)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Konzert Examen(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서울대 음대 재학중 중앙 음악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00년 독일 유학 이후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콩쿠르, 그리스의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를 연이어 휩쓸었다. 특히 2002년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콩쿠르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었다. 그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방송사 중의 하나인 독일의 공영방송 ZDF와 프랑스의 문화 채널인 Arte에서 공동 제작한 TV프로그램 “2003 내일의 별들(Stars von Morgen)” 에서 ‘유망한 젊은 성악가’로 선정되어 인터뷰와 콘서트 실황이 유럽 전역에 방송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가장 오래된 극장 함부르크 슈타츠오퍼를 비롯하여, 비스바덴, 뉘른베르크 등 독일 대표 국공립 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유럽 최대 규모의 자연 야외 무대인 ‘장트마르가리튼 페스티벌’, 리스본 국립극장, 페라라와 모데나 극장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베르디 오페라의 베이스 주역과 <돈 조반니>, <라 보엠>, <파우스트>, <돈키호테> 등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쉰 가지의 비중 있는 주역을 맡았다. 이처럼 유럽 전역에서 출연한 1000회 이상의 오페라를 통해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음악과 연기 양면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페라 뿐만 아니라 저명한 음악가들이 초청받는 ‘헨델 페스티벌’의 독창자, 독일의 역사 깊은 함부르크 음악당 공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음악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국제 올림푸스 페스티벌’과 수도 모스크바 등에 초청되어 공연하였으며 유럽 전역에서 많은 종교 음악 작품에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보르도, 벨기에 브뤼셀 국립극장과 콘서트홀, 이탈리아 페스카라, 홍콩 콘서트홀, 일본 도쿄와 기푸의 사라만카 홀 등 전세계 주요 극장에서 성공적인 초청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열린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KBS 교향악단과 ‘신년음악회’ 전국투어를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등 주요 단체와 협연하였고,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에 초청받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다.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룰루>, <루살카> 국내 초연과 <로엔그린> 독일어 원어 초연에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2017년부터 매년 독일 가곡과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